젊은이들이여

부자들이 사고 싶은 최애템
시간이다.
그 들이 가진 부로 시간을 하루에 100만씩 주고 사도 1년에 3억6500만원 
100년 365억이다.
하지만 그들은 사지 못 한다.
불가능하다.

하지만 그들은 노동자들이 빼앗기는 하루의 절반을 번다.
가진 부로서 그것이 가능했단 말이다.

젊은이들이여 우리가 살 수 없는 이 소중한 시간을 사는 법은 단 하나.
아껴쓰고 잠시의 고통을 씹는다면 더 큰 시간을 얻을 지어다.
시간을 얻을 수 있다면 뭔들 못 하리까.
잠시의 고통대신 달콤함을 맛보기위해 남은 생의 절반을 버릴지언가?
머리를 180도만 돌려 다시 생각해보시게들.
돈을 숨기고 부끄러울 것 없다. 사회가 그렇다하여 나 또한 그래야한단 법없고 그렇다하여 이상하지도 않다.
모든게 직장인이라 숨기고 있지들 않는가?
직장인이 되는 순간 12시간을 20만원에 매일 누군가에게 팔아야한다.
이런 사실이 얼마나 슬픈가.
젊은이들이여 나의 운명은 직장에서 60까지 다니는게 얼마나 불행하단 사실을 깨닫고 다시 한번 달려보게나.
내가 아낀다하여 경제가 망하지 않으며 내가 일하지 않는다하여 노동자가 부족한 것은 절대 아니라네.

- 어느 파이어족이 되고자 하는 사람이 조심스럽게 남기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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